Little big
Ideas.
UX 기획자
직무소개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모바일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 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장 많은 분야입니다. 때문에 새롭고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의 팀워크가 필요하고 크리에이티브 플래너는 그 프로젝트들이 가능하게 만들고 전체를 조율하는 업무를 합니다.
주요업무
- 웹 사이트 /모바일 앱 구축 및 UX/UI 기획
- 클라이언트 및 제작팀 커뮤니케이션, 스케쥴 관리
- UX레퍼런스 리서치 및 분석
자격요건
- 온라인 콘텐츠 구조 및 UI/UX에 대한 이해
- IA, Mock-up, Story board, Milestone, WBS등 기획 전반에 대한 이해
- 프론트엔드/벡엔드 개발 롤 등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Youngin Chae
UX Plannner • 선임 매니저
Q. 간단한 본인 소개와 함께 담당하고 있는 직무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더즈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채영인입니다. 기획자는 디지털에서의 경험이 이루어지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이 특별하고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계합니다. 나아가 프로젝트의 완료시점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체 프로세스를 매니징하는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함께합니다.
Q. 프로젝트의 진행이 어떤 프로세스로 이루어지는 지 궁금합니다.
프로젝트의 진행은 프로젝트 성격에 맞추어 구성된 TF팀이 모여 전체적인 컨셉 및 방향성 설정, 세부 콘텐츠 기획 및 설계를 진행한 뒤 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획자는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되는데요. 가장 먼저 기획자는 클라이언트, 내부 디자이너와 함께 초반의 컨셉 및 방향성 설정, 세부 콘텐츠 기획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와 기획 방향, 디자인 컨셉에 대해 논의하며 실현가능성에 대해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후 확정된 기획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발자가 구현해낸 결과물을 모든 팀원이 함께 끊임없이 테스트하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오픈할 수 있도록 합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기획자는 클라이언트는 물론 디자이너, 그리고 개발자 등 담당자 모두와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는 구심점과 같은 역할입니다. 초기 기획된 방향성에 맞게 프로젝트가 완성되어갈 수 있도록 각자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팀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야하기 때문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Q. 더즈에서 진행된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제가 기획하고 진행한 모든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지만, 지금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 '문자혁명, 한국과 독일의 문자이야기'의 전시소개 사이트 제작을 진행한 프로젝트가 생각나네요! 코로나로 인해 전시를 열지못하는 상황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였는데요,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전시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관련된 유물을 보다 자세히 관람할 수 있도록 UX 기획에 많은 신경을 썼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와 나란히 앉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수정작업을 진행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Q. 어떤 사람과 함께 일 하시나요?
더즈 기획팀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다른팀과 협업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많은 프로젝트 특성상, 같은 기획팀 팀원 끼리는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요. 그런 만큼 여가 시간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효율적이었던 협업툴을 알려주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한 좋은 웹사이트를 보여주기도, 트렌디한 전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며 서로에게 업무적으로,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환경에서 팀원들이 서로 개인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받으며 일할 수 있기에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함께 하게 될 팀원에게 한 마디 한다면?
더즈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기획팀은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책임감이 때때로 스트레스로 다가올때도 있지만, 좋은 팀원들과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기에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시점에서는 뿌듯함이 가장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책임감은 갖되, 부담감을 너무 크게 갖지 않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