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100개로 만든 소망나무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따뜻한 나눔 실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MMCA)에 관객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 <2023 MMCA 소망나무>를 전시하였습니다. <2023 MMCA 소망나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2018년부터 진행한 연말 사회 공헌 행사로 종이에 소망을 적어 나무에 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더즈인터랙티브는 폐휴대폰 100대를 활용하여 <2023 MMCA 소망나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어 실시간으로 메세지를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폐휴대폰은 누군가의 손을 떠났지만 여전히 우리의 이야기와 소망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고리를 상징합니다.

미술관에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메세지를 전송한 후 자율 모금함에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습니다. <2023 MMCA  소망나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예술 나눔 전시물이자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매개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3 MMCA 소망나무>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로비에서 2024년 1월 7일까지 전시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국내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 심리치료와 교구재 구매에 쓰입니다.